일카이 귄도안(Ilkay Gundogan)

일카이 귄도안은 독일의 축구 선수로, 경기장에서의 활약으로 국제적인 명성과 인정을 얻었다. 1990년 10월 24일 독일 겔젠키르헨에서 태어난 귄도안은 어린 나이에 축구를 시작했고 이후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우리는 귄도안의 초기 시작부터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 선수로서의 현재 상태에 이르기까지 그의 인생에관해 이야기할것이다.

초기 삶과 경력

귄도안은 축구 애호가 집안에서 자랐고, 그의 아버지와 삼촌은 세미프로 수준에서 축구를 했다. 어린 시절, 귄도안은 아버지와 축구 경기에 자주 동행했고, 그는 곧 축구에 빠져들었다. 그는 어린 나이에 축구를 시작했고, 8살 때 인근 클럽인 FC 샬케 04의 유소년 아카데미에 들어갔다. (가족의 영향으로 일찍이 축구를 접할수 있었다)

샬케에서, 귄도안은 재능과 헌신을 보여주었고, 16세에 리저브 팀으로 승격되었다. 그는 2009년에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그는 팀의 주전 선수로서 자신을 확립하기 위해 분투하였고, 첫 시즌에 소수의 출전만을 하였다.

2010-2011 시즌, 귄도안은 1. FC 뉘른베르크로 임대되었다. 그곳에서, 그는 주전 선수가 되었고, 팀의 성공적인 시즌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고, 그들이 분데스리가에서 6위를 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그의 활약은 그를 분데스리가 올해의 신인 선수로 선정하게 하였고, 그는 이 시즌을 수상하였다.

샬케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복귀

귄도안은 2011-2012 시즌에 샬케로 복귀하여 1군 주전 자리를 꿰찼다. 하지만 그는 다시 한번 선발 라인업에 진입하는 데 분투하였고, 시즌의 전반기에 단 8번의 출전만을 하였다. 2012년 1월, 그는 샬케의 최대 라이벌 중 하나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매각되었다.

도르트문트로의 이적은 귄도안의 경력에 전환점이 되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지도 하에, 그는 팀의 핵심 선수가 되었고, 클럽에서의 첫 시즌에 그들이 분데스리가 우승을 거두도록 도왔다. 귄도안의 활약은 매우 인상적이어서, 그는 2013년에 독일 올해의 축구 선수로 선정되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의 5시즌 동안, 귄도안은 150경기 이상을 출전해 15골 33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도르트문트 미드필더의 핵심 선수로, 뛰어난 패스 범위, 기술적 능력, 그리고 경기의 핵심적인 선수로 알려져 있다

 

그 다음 시즌, 귄도안은 도르트문트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패배의 실망에도 불구하고, 귄도안의 대회 활약은 많은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끌었고, 그는 도르트문트를 떠나게 되었다.

부상 문제와 회복의 길

불행하게도, 귄도안은 2013년 8월에 심각한 허리 부상을 당했고, 그는 1년 넘게 출전하지 못했다.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수술을 받았지만 회복이 더디고 힘들어 2013~2014시즌을 통째로 결장할 수밖에 없었다.

귄도안의 부상 문제는 2014-2015 시즌까지 계속되었는데, 그는 체력과 컨디션을 회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그는 점차 자신감과 기량을 회복하기 시작하였고, 도르트문트의 성공적인 시즌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 분데스리가 7위로 마감하는데 일조하였다.

맨체스터 시티와 국제 경력

2016년, 귄도안은 맨체스터 시티와 €27M의 가격에 계약을 맺었다. 그는 이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하여, 시티가 국내와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는 데 일조하였다.

맨시티에서의 첫 시즌 동안, 귄도안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모든 대회에서 단 16경기만을 출전하였다. 그러나, 그는 다음 시즌에 복귀하여 44경기에 출전하여 6골을 득점하였다. 그는 2018년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중요한 경기에서 중요한 골을 넣었다.

귄도안의 맨시티 최고 시즌은 2020-21 시즌으로, 그는 그들의 우승 캠페인에서 중요한 선수였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모든 대회에서 17골을 넣었다. 그는 또한 5개의 어시스트를 제공했고 2021년 1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클럽에서의 성공 외에도, 군도안은 독일 국가대표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였다. 그는 2011년에 국가대표팀에 데뷔하였고, 그 이후로 50경기 이상 출전하여 14골을 득점하였다. 그는 브라질에서 열린 2014년 FIFA 월드컵에서 프랑스와의 8강전에서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독일의 우승 주역이 되었다.